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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of nature  

붉은 빛과 백색의 조명을 교차하여 삶과 죽음의 반복되는 과정을 나타내는 생명의 요람을 표현한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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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orn in nature and returned to nature.

“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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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희미하게 밝아오는 여명, 흐르는 물소리, 날아다니다

오브제 위에 정확히 내려앉은 새들까지 상상한 그대로의 장면을 연출하다.

- Connect nature with nature. “자연과 자연을 잇다.” 

이는 재료의 본질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닫혀있던 오감들이 다시 깨어나게 하여

삭막하고 건조한 도시 속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작품의 경계를 넘어서 모든 유의미한 존재들이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오브제의 중심에 생명의 태동을 나타내는 붉은 빛의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둥지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고 순수한 백색의 조명을 자연으로의 회귀에 의미를 담고

빛의 교차를 반복시키면서 삶과 죽음의 연속성에 대한 메시지를 무겁지 않게 전달하고자 하였고

이는 생명력 없는 재료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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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 fog…. The faintly light at dawn, the sounds of running water.

The imagined scene that flying birds fell down on the object was realized.- connect nature with nature.

This work is for modern people who live in the dreary cities to get a healing and relaxation

through expressing the natural of materials, letting people to see materials in another way and

waking their closed five senses by themselves. This work is not only being an art object,

also conveys the meaning that all significant beings are born in nature and return to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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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BONO. /  SUNG JIN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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